추석에 덜 막히는 시간에 출발하고 싶다면 방향별 피크만 피하면 된다. 결론부터 말하면 귀성길은 연휴 첫날 오전, 귀경길은 추석 당일 오후가 가장 막힌다. 반대로 새벽 이른 시간(0~5시)이나 밤 10시 이후에 움직이면 소요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. 아래 수치는 지난해 추석 패턴을 바탕으로 한 예상이며, 실제는 당일 실시간 교통정보로 확인해야 한다.
· 귀성 정체 정점: 연휴 첫날 오후 3~4시 → 밤 11시~자정께 해소
· 귀경 정체 정점: 추석 당일 오후 4~5시 → 다음 날 새벽 1~2시께 해소
· 덜 막히는 출발: 새벽 0~5시 또는 밤 10시 이후
· 서울↔부산 최대 8~9시간, 서울↔광주 6~7시간(평소 대비 약 2배) 예상
· 실시간 확인: 로드플러스·국가교통정보센터(1333)
2026 추석 연휴 구조부터 보자
2026년 추석 당일은 9월 25일(금), 공식 연휴는 9월 24일(목)~26일(토) 3일이다. 여기에 9월 27일(일)이 붙어 실질적으로 목~일 나흘간 이동이 몰린다(대체공휴일은 없다). 연휴가 짧은 편이라 귀성과 귀경이 짧은 기간에 압축돼, 특정 시간대 정체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.
참고로 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전 차종 면제된다. 비용 부분은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리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다. 이 글은 ‘언제 출발해야 덜 막히나’에 집중한다.
귀성 vs 귀경 — 정체 정점은 언제?
명절 정체는 방향에 따라 몰리는 시간이 다르다. 지난해 추석 흐름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.
| 방향 | 혼잡 집중일 | 정체 정점 | 해소 예상 |
|---|---|---|---|
| 귀성(지방행) | 연휴 첫날~둘째날 | 오후 3~4시 | 밤 11시~자정께 |
| 귀경(수도권행) | 추석 당일~다음 날 | 오후 4~5시 | 다음 날 새벽 1~2시께 |
즉 낮 시간(특히 오후 3~5시)이 양방향 모두 가장 피해야 할 구간이다. 반대로 자정을 넘긴 새벽 시간은 정체가 풀려 이동이 훨씬 수월하다.
방향별, 언제 출발하면 덜 막힐까
피크를 앞뒤로 비켜 출발하는 게 핵심이다. 작년 패턴 기준 추천 시간대는 다음과 같다.
· 추천: 연휴 전날 밤 10시 이후 또는 첫날 새벽 0~5시 출발
· 피하기: 첫날 오전 늦게~오후(특히 오후 3~4시)
· 추천: 추석 당일 오전 이른 시간 또는 연휴 마지막 날 밤늦게 출발
· 피하기: 추석 당일~다음 날 오후(특히 오후 4~5시)
새벽 출발이 부담스럽다면, 최소한 정체 정점(오후 3~5시)에 고속도로 위에 있지 않도록 출발 시각을 잡는 것만으로도 소요시간이 크게 달라진다.
구간별 예상 소요시간(작년 기준)
아래는 지난해 추석 최대 소요시간을 참고한 예상치다. 실제 시간은 출발 시각·날씨·사고에 따라 달라진다.
| 구간 | 평소 | 명절 최대(예상) |
|---|---|---|
| 서울 ↔ 부산 | 약 4시간 30분 | 8~9시간 |
| 서울 ↔ 광주 | 약 3시간 30분 | 6~7시간 |
| 서울 ↔ 강릉 | 약 2시간 30분 | 4~5시간 |
주요 정체 구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부·서해안·중부고속도로가 될 가능성이 크다. 장거리라면 정체 구간을 피하는 우회 경로도 미리 후보로 잡아두면 좋다.
올해는 ‘짧은 연휴’가 변수
2026년 추석은 연휴가 3일(+일요일)로 비교적 짧다. 긴 연휴에는 이동이 여러 날로 분산되지만, 짧은 연휴에는 귀성·귀경이 하루이틀에 몰려 같은 시간대 정체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. 특히 추석 당일(9월 25일) 오후에는 늦은 귀성과 이른 귀경이 겹치며 양방향이 동시에 붐빌 가능성이 있다. 이럴 때일수록 피크 회피가 더 중요하다.
실시간 교통 확인법 — 출발 직전 5분
예상은 어디까지나 참고이고, 실제 정체는 당일 상황에 좌우된다. 출발 직전 아래 채널로 실시간 소통 상황을 확인하는 습관이 시간을 아낀다.
| 채널 | 확인 내용 |
|---|---|
| 로드플러스(roadplus.co.kr) |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고속도로 소통·구간별 소요시간 |
| 국가교통정보센터(its.go.kr) | 전국 도로 실시간 교통상황·CCTV |
| 고속도로 콜센터 1588-2504 / 교통정보 1333 | 구간 정체·우회 안내 |
| 내비게이션 앱 | 실시간 경로·도착 예상시간(ETA) 비교 |
장거리 운전이라면 출발 전 차량 점검과 함께, 명절 뒤 혹시 모를 하이패스 미납이나 교통 과태료 조회 방법도 알아두면 편하다. 이동이 잦은 만큼 유류비 구조를 함께 보면 명절 이동 비용 감이 잡힌다.
자주 묻는 질문
Q. 추석에 언제 출발하면 가장 덜 막히나요?
A. 작년 패턴 기준으로 귀성길은 연휴 전날 밤 10시 이후나 첫날 새벽 0~5시, 귀경길은 추석 당일 오전 이른 시간이나 연휴 마지막 날 밤늦게 출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 양방향 모두 오후 3~5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Q. 서울에서 부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?
A. 평소 약 4시간 30분 거리지만, 명절에는 귀성·귀경 방향에서 최대 8~9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. 이는 지난해 추석 기준 예상치이며, 실제 소요시간은 출발 시각과 당일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.
Q. 귀경길 정체는 언제 풀리나요?
A. 지난해에는 추석 당일 오후 4~5시께 정점을 찍은 뒤 다음 날 새벽 1~2시께 정체가 풀렸습니다. 늦은 밤~새벽에 출발하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Q. 실시간 고속도로 정체는 어디서 보나요?
A.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(roadplus.co.kr), 국가교통정보센터(its.go.kr)에서 실시간 소통 상황과 구간별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, 교통정보 안내는 1333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.
Q. 올해 추석 연휴는 며칠인가요?
A. 2026년 추석 당일은 9월 25일(금)이고 연휴는 9월 24일(목)~26일(토) 3일입니다. 대체공휴일은 없으며, 9월 27일(일)까지 이동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.
본 글의 정체·소요시간은 지난해 추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예상치로, 실제 교통 상황은 당일 날씨·사고·통행량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이동 전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(roadplus.co.kr), 국가교통정보센터(its.go.kr), 1333에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